Seoul Creative Club

체스를 낯선 사람 사이의 공통 언어로 삼아 서울의 여러 문화 공간을 순회하는 소셜 체스 커뮤니티다.

LA Chess Club에서 서울로

서울체스클럽은 2025년 김승현이 서울에서 시작했다. 해외 생활 중 연결의 필요를 느낀 그는 LA Chess Club에서 체스판이 낯선 사람 사이의 관계를 여는 모습을 경험했고, 이를 서울 공동체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핀란드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이 행복의 조건으로 안전한 공동체를 꼽은 경험도 결심을 굳혔다. 서울체스클럽에서 체스는 실력만 겨루는 종목이 아니라 처음 온 사람과 혼자 온 사람이 마주 앉을 이유를 만드는 장치로 운영됐다.

체스판과 음악이 같은 방을 쓰는 방식

모임은 서울의 여러 공간과 주제를 순회한다. 현장에서는 두세 판마다 상대를 바꾸고 대화형 대국과 시계를 쓰는 진지한 대국이 같은 자리에서 이어졌으며, 입문자 수업과 토너먼트, 스피드 체스도 운영됐다.

음악은 별도의 부대행사보다 모임 형식의 한 축에 가깝다. Chess Nights 옆에 리스닝 파티, 재즈 라이브, DJ 세트와 레이브, Book & Admin Night를 두며 국적과 실력이 다른 참가자가 섞이는 저녁을 만든다.

행사마다 따로 신청하는 방식인데도 반복 방문자와 익숙한 얼굴이 생겼고, 공식 일정 뒤에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이어가는 일도 있었다. 고정된 회원 명부보다 같은 공간에서 다시 마주치는 경험이 이 공동체의 연속성을 만들었다.

두 이름이 함께 남은 확장

2026년 공식 웹사이트는 Seoul Creative Club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체스에서 시작해 음악과 다른 모임으로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링크드인, 링크트리와 연결된 인스타그램은 Seoul Chess Club 또는 서울체스클럽을 계속 사용했고, Chess Nights도 주요 형식으로 소개됐다.

체스로 만든 만남의 형식은 도시 간 교류에도 적용됐다. 공식 활동 기록에는 런던 Knight Club과 함께한 Shoreditch K-Culture Night, 서울·타이베이·홍콩을 연결한 Knight Market Vol.1이 포함된다.

출처

  1. 1.Seoul Creative Club · a curated social club, Seoul Creative Club
  2. 2.체스 그 이상의 연결을 만드는 곳, 서울체스클럽, IMBOLDN
  3. 3.Seoul Chess Club | LinkedIn, Seoul Chess Club
  4. 4.Seoul Chess Club Official: Instagram | Linktree, Seoul Chess Club
  5. 5.Stories | Rotary Club of Seoul, Rotary Club of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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