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리하르트 레티는 세계적 수준의 선수이자 영향력 있는 저자, 체스 스터디 작가였다. 와 함께 하이퍼모던 체스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하이퍼모던 접근은 중앙을 반드시 즉시 폰으로 차지하지 않고도 통제하려 한다. 기물은 멀리서 중앙 칸을 압박할 수 있고 상대의 전진한 폰들은 목표가 된다. 레티는 최정상급 경기에서 이 아이디어들을 입증했다. 1924년 뉴욕에서 호세 라울 카파블랑카를 꺾어 챔피언의 8년, 63경기 무패 행진을 끝냈다.
기여는 이름이 붙은 오프닝에 그치지 않는다. Modern Ideas in Chess와 Masters of the Chess Board를 썼고 1925년 29경기 블라인드 동시 대국 기록을 세웠으며 엔드게임 스터디를 만들었다. 스터디는 하나의 정확한 아이디어로 이기거나 비기도록 설계한 구성 포지션이다. 레티의 스터디는 킹과 폰의 기하학을 명료하게 보여 주기에 여전히 가치 있다.
중앙을 다투는 방식 바꾸기
레티는 1889년 태어나 1929년 세상을 떠났다. 그의 경력은 제1차 세계 대전 뒤 여러 마스터들이 추진한 고전 원칙의 재검토와 겹쳤다. 논쟁은 중앙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었다. 어떻게 통제하고 언제 폰으로 차지하는 것이 좋은지가 문제였다.
은 중앙 구조를 고정하기 전에 나이트를 전개하고 측면 압박을 준비하게 한다. 이 유연성은 흑의 응수에 따라 계획을 고르는 데 유용할 수 있다. 대가도 있다. 상대가 방해 없이 중앙을 굳히면 원거리 통제가 부족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중앙을 무시하라는 권유가 아니라 적극적인 중앙 다툼으로 이해해야 한다.
뉴욕 1924와 승리의 가치
카파블랑카를 이긴 것은 상대의 수준과 끊어 낸 긴 무패 행진 때문에 중요했다. 그러나 토너먼트 우승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뉴욕 우승자는 에마누엘 라스커였다. 레티는 그곳에서 새로운 전략적 접근을 퍼뜨리는 데 기여한 여러 경기를 두었다.
보골류보프에게 거둔 승리는 대회의 1등 브릴리언시 상을 받았다. 긴 희생 수순뿐 아니라 협력과 논리로도 경기를 높이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인정이다. 에드워드 윈터가 기록했듯 이후 그 상에 대한 의견은 일치하지 않았다. 이런 기준 차이는 상을 절대적인 평가로 받아들이기보다 경기와 결정을 공부하도록 이끈다.
엔드게임의 기하학
은 그의 스터디에 접근하는 출발점이다. 킹은 대각선으로 움직이며 상대 폰을 막고 자기 폰을 지원하는 두 목표에 동시에 가까워질 수 있다. 킹의 거리는 체스판 위 선의 겉보기 길이가 아니라 합법적인 수의 개수로 잰다. 그래서 돌아가는 듯한 경로도 두 가능성을 모두 유지할 수 있다.
스터디의 가치는 어떤 위협이 상대에게 한 템포를 쓰도록 강제하는지 찾는 데 있다. 상대가 폰을 지키면 킹이 다른 목표에 도달할 수 있고, 폰을 전진시키면 경주가 달라진다. 목적들을 협력시키는 이 교훈은 구성 포지션 밖에도 적용된다.
저서들은 선수이자 문제 작가의 모습을 완성한다. 선수와 경기를 통해 아이디어의 발전을 제시하여 체스 역사도 평가를 배우는 수단이 되게 한다. 기여와 한계를 함께 보며 체스판에서 검증할 주장으로 읽는 것이 좋다.
출처
- 1.Richard Réti, World Chess Hall of Fame & Galleries
- 2.Britannica: The Evolution of Chess Theory (Part 3), ChessBase
- 3.Richard Réti: original accounts, games and writings, Chess Notes / Edward Win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