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글리고리치-타이마노프 시스템은 흑이 중앙의 e폰을 전진했을 때 백이 c1 비숍을 e3로 옮기며 나타난다. c1과 e3는 파일과 랭크로 칸을 나타내는 좌표다. 비숍은 d4를 지키고 백의 기물들을 연결하며, 백은 d폰을 전진할지, e폰과 교환할지, 또는 캐슬링할지 결정을 미룬다. 캐슬링은 킹과 룩을 동시에 옮기는 특별한 수다.
이 포지션에는 중앙 긴장이 있다. d4와 e5의 폰이 서로 공격하지만 아직 어느 쪽도 잡지 않았다. 이 긴장을 유지하면 선택지를 보존할 수 있지만, 가능한 모든 교환에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 흑은 나이트를 c6이나 d7로 전개하거나, f6 나이트를 g4로 뛰어 비숍을 공격하거나, d4에서 폰을 교환해 구조를 바꿀 수 있다.
e3의 비숍은 조용해 보이지만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 흑 나이트가 g4로 뛰면 백은 교환을 허용할지, 비숍을 지킬지, 물러날지 결정해야 한다. 그 대신 백은 에서 전형적인 양쪽 날개의 경주, 즉 보드 양쪽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공격에 즉시 뛰어들지 않고, 흑의 대응에 따라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자주 혼동하는 개념
글리고리치-타이마노프와 페트로시안
글리고리치-타이마노프는 먼저 비숍을 e3로 전개하고 중앙 결정을 열어 둔다. 페트로시안은 즉시 d폰을 전진시켜 중앙을 닫는다.
출처
- 1.Lichess chess-openings dataset, ECO volume E, Lichess
- 2.King's Indian Defense: Gligorić System, Chess.com
- 3.King's Indian Defense, Chess.com
